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M26 퍼싱 (문단 편집) ==== 반론 ==== 위의 중전차 퍼싱이 없어서 셔먼과 미군 기갑부대 손실이 컸다는 얘기는 지나치게 과장된 평가이다. 애초에 보급이 수월한 미군 전차부대는 장갑이 관통되거나 궤도가 끊어지는 정도의 손상을 입으면 바로 후방으로 보내 청정비를 맡기고 새로운 전차를 지급받았는데 이런 소파, 중파된 전차들까지 모두 '손실'으로 분류되어 윗 문단에서의 전차 손실율 37%라는 수치가 나온 것이며 전투불능에 빠질 정도로 큰 손상을 입은 전차는 훨씬 적었다. 1946년 미 육군부에서 2차 세계대전 동안 전투 및 비전투 사망자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미육군 병과별 사망자의 규모를 볼 때, 장교를 제외하고 기갑부대는 1,579명, 보병은 13만 1,315명이 전투중 사망한 것으로 나온다. 미육군 전체의 전투중 사망자 22만 5,618명 중에서 기갑부대의 비율은 0.7%밖에 안되지만 보병은 58%에 달한다. 기갑병과 중 해외로 파병된 병력의 규모는 총 49,516명이었고, 이중 1581명이 전투중 사망하거나 부상으로 인해 사망함으로서 총 전사자 비율은 3.2%밖에 되지 않는다. 반면에 보병병과 중 해외로 파병된 병력의 규모는 75만 7,712명이었고, 14만 2962명이 전사함으로서 전사자 비율은 18.9%에 달한다. 기갑병과 사망자 비율은 미육군 전체 사망자나 파병된 기갑병과 전체 기준으로도 아주 적은 편이다. 반면에 보병 사망자는 상당히 큰 비중을 차지한다. 또한 유럽전선에서 약 7000여대의 전차 및 대전차자주포 손실이 있었지만, 1944년 6월 2,202대였던 유럽전선의 셔먼이 44년 12월까지 2,270대를 손실하면서도 4,076대까지 증강되는 것을 볼 때 전차의 대규모 손실이 있어도 대량공급을 통해 오히려 전력증강이 가능했다. 대전 후반기로 갈수록 조우할 가능성이 적은 중전차 대응을 위해 무리하게 90mm 전차를 뽑는 것보단 당장 손실이 큰 보병 지원을 위한 M4 셔먼 전차를 대량공급하는게 급선무였기 때문에 퍼싱배치가 늦어진 건 수뇌부의 오판이 아니라고 할 수 있다. 퍼싱 중전차의 부재로 인한 기갑부대의 희생도 크지 않았고 대량생산이 가능한 M4 셔먼을 우선시해서 보병 손실을 줄였다고 볼 수 있겠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